아이폰 어플 - 북한.

Fotopedia North Korea 라는 어플. 


http://itunes.apple.com/kr/app/fotopedia-north-korea/id438412750?mt=8



북한의 사진 약 천장 이상이 수록되어 있다.
참고로 인터넷 연결이 되어 있어야 볼 수 있다. 


작품을 보고 있노라면, 북한에 대해 그리고 통일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된다.


불과 몇 백 km 거리에 우리와 완전히 다른 삶을 살고 있는 사람이 있다..

아래는 앱스토어에 있는 어플 설명.

설명

국경을 넘어 지구상에서 가장 베일에 쌓여있는 나라를 탐험해 봅시다.

인공위성과 인터넷을 활용하여 전세계 뉴스를 보고 들을 수 있는 지금과 같은 시대에도, 북한이 어떤 모습을 하고 있는지는 짐작조차 어렵습니다. 그러나 Eric Lafforgue의 독특한 예술성과 현실성이 조화를 이룬 놀라운 사진들로 인해, 이제 직접 북한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세계에서 4번째로 큰 군대를 보유한 나라, 나라 곳곳에 친애하는 위대한 지도자에 대한 숭배가 가득 찬 나라, 10만명 이상의 선수들을 보유한 단체 경기(아리랑), 놀랄 만큼 한산한 커다란 도로 그리고 정해진 요일에 국제선 1편만을 이용할 수 있는 국립 공항이 있는 나라. 

Eric Lafforgue는 최선을 다해 어떠한 판단도 개입되지 않은 사진을 찍고자 했으나, 매 순간 엄격한 감독하에 있었기 때문에 북한의 실재 삶을 충분히 담아낼 수는 없었습니다. 그러나 주의를 기울인다면, 이 꾸며진 사진들 속에서도 갈라진 틈을 통해 진실을 마주하게 될 것입니다.

Eric과 Fotopedia는 북한 정권을 지지하거나 찬성하지는 않습니다. 그의 사진 중 선전용으로 보이는 몇몇 이미지들은 아마 일부 사람들에게는 충격으로 다가올 것입니다. 그러나 진실을 보여주기 위한 최상의 방법은 Eric이 가지고 돌아올 수 있었던 모든 사진들을 보여주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수십 년간의 전쟁과 고립이 가져온 결과는 인간이 겪는 시련에 대한 깊은 보편적 감성은 물론, 평화와 행복을 찾는 이들에 대한 연민을 불러일으킵니다.

본 애플리케이션 ‘북한’은 1,300장 이상의 경이로운 사진, 대화형 지도, 소셜 미디어를 통한 공유, 슬라이드 쇼, 배경그림 그리고 이러한 놀라운 사진들을 손쉽게 탐색하며, 책갈피로 표시하고, 조직하며 공유하도록 도와주는 즐겨찾기 기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북한’은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린 Fotopedia ‘세계 문화 유산’의 제작사 Fotopedia가 제작한 애플리케이션입니다.

‘북한’은 인터넷 연결을 통해 이용 가능하며, wifi가 권장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