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가 아닌 다른 사람과의 통화비를 합쳐 한 달에 약 7~8만원을 내고 있습니다.
(가족끼리는 kt인터넷과 집전화, 핸드폰을 묶어 무제한무료통화를 사용합니다)
이 방식의 장점은...
1. 같은 6만5천원의 아이요금제와 비교했을 때, 무료통화시간이 200분이 더 많습니다.
(6만5천원 아이요금제 : 400분 무료통화, cgv커플요금제 : 600분)
2. 매달 cgv 영화 티켓을 줍니다.
3. 아이요금제와 마찬가지로 네스팟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 방식의 단점은...
1. 중간에 아이요금제로 바꾸더라도 기기할부금지원을 받을 수 없습니다.
2. voip와 같이 3g에서 인터넷전화어플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장점중에서 cgv 영화티켓이 매우 큽니다.
아무리 바쁘더라도 매달 영화를 한 편씩 보게 됩니다.
빡빡한 생활이라도 문화생활을 무조건 하게 되는 것이죠.
거기다가...
공짜티켓임에도 불구하고 cgv에서는 포인트를 적립해줍니다.
적립한 포인트로 가끔 공짜티켓을 받습니다.
매달 적립했더니, vip가 되더라구요.
vip라고 쿠폰북을 줍니다.. 쿠폰북안에 또 공짜티켓교환권이 들어있습니다..
영화를 돈 주고 볼 일이 없습니다.
또, 공짜로 영화보는 데도, vip라고 번호표 안뽑고 그냥 티켓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래저래 장점이 많은 요금제 조합이라고 생각합니다.
(덧붙임)
아이폰으로 cgv커플요금제의 바코드를 다운 받을 수 없습니다.
바코드가 없으면 인터넷예매밖에 안됩니다. (고객센터에서 아이폰에 바코드 다운받는것은 구현예정 없다고 합니다)
더 충격적인것은 아이폰으로는 플래시를 사용하는 쇼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 예매조차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미리 예매안하고 현장 발권만 하는 저는...
예전에 사용하던 폰에 바코드를 다운 받아놓았습니다.
제 유심끼고 다운로드.. 여자친구 유심끼고 다운로드..
그리고 다운 받은 폰을 차에 항상 가지고 다닙니다...;;;